우주에서 가장 긴 행성 탐사 미션?

우주에서 가장 긴 미션?

최초의 성공적인 우주 미션은, 1961년 러시아 우주인 유리 가가린이 우주와 지구 궤도에 진입한, 보스톡 1호의 발사 였습니다. 우주 미션은 잛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수십년 동안 진행 됩니다. 현재까지 우주에서 가장 긴 단일 미션은 45년 이상 진행되고 있는 보이저 미션 입니다.

보이저 미션은 가장 긴 우주 임무이며 45년 이상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이저 미션에는 보이저 1호와 2호 두 우주선이 투입 되었습니다. 이는 1977년 목성과 토성을 탐사하기 위해 발사 되었습니다.

보이저 미션은 175년마다 한 번씩 발생하는 행성 정렬을 이용했는데, 이는 우주선이 한 행성에서 다음 행성으로 자력 추진하기 위해 중력 에너지를 이용하는 방식 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우주선은 온보드 추진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Voyager 우주선은 행성의 중력을 이용하여 다음 행성으로 더 빠른 속도로 재추진 되었습니다.
https://youtu.be/KQyjJ9VtrP8

원래 보이저 우주선은 목성과 토성만 탐사할 목적이었습니다. 예상 임무는 5년, Voyager 우주선에 탑재된 장비는 수년 동안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그러나 1981년, 보이저 2호가 토성 통과를 완료한 후 천왕성 해왕성도 통과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기능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이저 2호는 계속해서 이동하여 1986년 천왕성 비행을 완료했습니다. 천왕성 이후 1989년 해왕성 비행을 완료하여, 태양계 가장 바깥쪽 행성 비행을 성공 하였습니다.

보이저 우주선이 행성 탐사 목표를 마쳤지만 새로운 목표가 주어졌습니다. 태양계를 떠나 성간 공간에 진입하는 최초의 우주선이 되는 것입니다. 태양계를 완전히 떠나는 것 시었습니다.

2012년 보이저 1호는 발사된 지 35년 만에, 성간에 진입하여 태양계를 벗어난 최초의 인간이 만든 물체가 됐습니다. 6년 후인 2018년 보이저 2호가 태양계를 떠났습니다. 보이저 미션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두 우주선은 성간 공간에 대한 데이터를 계속 보내오고 있습니다. 5년만 지속할 예정이었던 미션이 45년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로봇 우주선 임무는 인간 우주 임무보다 오래 지속됩니다. 현재까지 사람이 우주에서 보낸 가장 긴 시간은 437일 입니다. 1994년부터 1995년까지 러시아 우주 정거장 미르에서, 러시아 우주비행사 발레리 폴리야코프가 완료 했습니다. 사람이 우주에 머물렀던 연속 일수 중 가장 많은 일수 입니다. 인간이 화성이나 다른 천체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우주에 머물러 있어야 할 것입니다. 화성으로의 여행조차도 수년간의 우주 비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주에서 인간의 임무가 보이저 임무를 추월하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